BookShared
  • MEMBER AREA    
  • 카뮈: 지중해의 태양 아래에서 만난 영원한 이방인 (클래식 클라우드, #16)

    (By 최수철)

    Book Cover Watermark PDF Icon Read Ebook
    ×
    Size 22 MB (22,081 KB)
    Format PDF
    Downloaded 598 times
    Last checked 9 Hour ago!
    Author 최수철
    “Book Descriptions: 카뮈의 영원한 고향 알제리에서부터
    예술과 정치 활동의 정점을 찍은 파리를 거쳐
    마지막 거치인 루르마랭까지,
    부조리에서 반항을 거쳐 사랑에 이르는 문학 여정을 따라가다
    20세기 부조리 문학의 금자탑 『이방인』, 폐허 문학의 걸작 『페스트』, 인간 내면의 진실을 집요하게 탐사한 『전락』 등의 작품으로 현대 프랑스 문학사의 빛나는 좌표가 된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1913∼1960). 올해 타계 60주년을 맞이하는 그는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될 무렵에 태어나 돌도 되기 전에 전쟁으로 아버지를 잃었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레지스탕스로서 활동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으며, 알제리 전쟁 속에서는 좌든 우든 인간을 전체화하는 모든 폭력에 반대함으로써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말하자면 그의
    삶과 문학은, 인간사의 최대 비극이자 가장 부조리한 모습 중 하나인 전쟁의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가운데 형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 최수철은 카뮈의 인생 전반기 무대인 알제리와 후반기 무대인 프랑스 곳곳을 기행하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연주해간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의식과 언어의 문제에 천착해오면서 독자적인 문학 세계를 일구어온 저자는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 국내 주요 문학상을 모두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프랑스 문학
    전공자로서 『이방인』을 직접 번역하면서 카뮈의 부조리 사상을 좀 더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작품 속 인물인 뫼르소와 강한 교감을 하는 가운데 텍스트를 그만의
    방식으로 다시 쓰기도 했으니, 「나는 뫼르소다」가 바로 그것이다. 그런가 하면 카뮈의 『페스트』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 자신의 장편소설인 『페스트』와 단편소설 「페스트에 걸린
    남자」를 쓰는 등 카뮈와의 인연이 남다르다. 저자는 카뮈의 마지막 소설로서 사후 30년 만에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최초의 인간』을 이 책의 처음과 마지막을 연결하는 고리로 삼고서
    그의 주요 작품과 공간을 따라간다. 그러고는 짧지만 강렬했던 카뮈의 여정을 한마디로 ‘부조리에서 반항을 거쳐 사랑으로 가는 도정’이라고 요약한다.”

    Google Drive Logo DRIVE
    Book 1

    When We Cease to Understand the World

    ★★★★★

    Benjamín Labatut

    Book 1

    Stoner

    ★★★★★

    John Williams

    Book 1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

    Masashi Matsuie

    Book 1

    Simple Passion

    ★★★★★

    Annie Ernaux

    Book 1

    Man’s Search for Meaning

    ★★★★★

    Viktor E. Frankl

    Book 1

    Demian

    ★★★★★

    Hermann Hesse

    Book 1

    Contradictions

    ★★★★★

    Yang Gui-ja